주로 드라이브로..
또 하나의 가을을 보내며 교회차를 타고
문경새재의 가을길을 돌고 오다


가을의 사과 ...사과밭 밑에 즐비하게 떨어진 사과를 주어
씻어서 와그작 와그작 먹어주고
한껏 맑은 공기는  마음을 화알짝 열어주고

달리는 차가 멋진 풍경에서는 내려 주어야 하는데 집사님의 많이 보여주고픈
바쁜 마음은 계속  달리기를 좋아하고...

문경새재안의 색색으로 휘양찬 색들은 내노라 마음껏 뽐내고..
가을의 여색은 봄 여름 가을을 보내며 힘들었던 일들을 공중분해하기 바쁘고

남은 가을 겨울의 심호흡을 조절하며 내일을 향해 긴 호흡을 뿜어냅니다

가을이 없었다면 있을 수도 없는 아기자기^^

그리고잊을 수 없는  약돌 돼지구이 양념구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