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 그리스도인의 인생관과 믿음의 경주
인생의 허무함과 무상함을 비유한 탈무드 및 세상의 시각과 달리 [00:14],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영광스러운 과정입니다 [04:28]. 성경은 이러한 성도의 신앙생활을 끝까지 힘차게 달려가야 할 '장거리 경주(마라톤)'로 비유합니다 [06:00]. 구약의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믿음의 선진들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 앞에서 주님을 향해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야 합니다 [06:53].
2.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과 죄를 벗어버림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한 첫째 과제는 경주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07:38]. 마라톤 선수가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듯 [08:40], 복음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율법의 짐 [09:47], 과거의 상처와 실패,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등 영적인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11:37]. 또한 성도를 올가매어 넘어뜨리는 은밀한 죄성과 마음의 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돈·쾌락·자녀 등의 우상숭배를 완전히 벗어던져야 합니다 [12:45], [15:08].
3. 소망과 기쁨으로 완주하는 인내의 경주
둘째는 경주 전체를 '인내'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16:25]. 장거리 경주 중 찾아오는 피로와 낙심의 순간을 극복하려면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인내가 필수적입니다 [16:49]. 성경의 인내(후포모네)는 단순한 참음이 아니라 약속된 열매를 소망하며 기다리는 것이며 [19:51], 그 과정을 기쁘고 즐겁게 완주하는 것입니다 [20:03]. 잉태한 어머니가 출산의 기쁨을 바라보며 10개월을 견디고 [20:50], 농부가 수확을 기대하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듯 [21:48], 성도는 하나님이 주실 최후의 영광을 바라며 인내로 달려가야 합니다 [23:04].
4. 믿음의 주이신 예수를 집중하여 바라봄
셋째이자 가장 핵심인 원리는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24:49]. 구약의 성도들이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믿고 달렸듯이 [26:23], 우리는 오셨고 다시 오실 주님을 온전히 시선을 고정하여 바라보아야 합니다 [29:44]. 예수를 바라본다는 것은 1)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이루신 구속과 칭의의 은혜를 기억하고(Remember) [31:29], 2) 부활하시어 지금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며(Depend) [33:08], 3) 마침내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날을 소망하는(Hope) 삶입니다 [33:38].
*. 결론 및 적용:
성도의 삶은 무가치함과의 싸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가장 가치 있는 하나님 영광을 향해 달려가는 경주입니다 [35:01]. 세상의 허망한 칭찬이나 부당한 비난, 현란한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35:46], 순교의 순간에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 계신 주님을 바라보았던 스데반처럼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8:20], [39:33].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