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오늘의 묵상
내가 내 영광을 여러 민족 가운데에 나타내어 모든 민족이 내가 행한 심판과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라. 그날 이후에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겠고, 이방 민족들은 이스라엘이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혀 갔었던 줄을 알리라.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으므로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고 그 원수의 손에 넘겨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나, 이제는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긍휼을 베풀리라. 그들이 자기 땅에 평안히 거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그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라. 내가 그들을 고국 땅으로 모으고 그들 위에 내 영을 부어 주리니,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라.
묵상 메시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과 거룩함을 모든 민족 가운데 드러내시며,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한 심판 이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의 포로가 되고 고통을 겪었던 까닭은 그들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얼굴을 가리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이름과 열심으로 그들을 다시 고국 땅으로 모으시고 참된 회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로잡혀 있던 백성을 돌아오게 하시고, 다시는 그들 위에 당신의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영을 백성에게 온전히 부어 주심으로써 영원한 언약의 관계를 완전히 새롭게 확립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연약함과 낙심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를 지키시고 영으로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담대히 살아갑시다. 지나온 허물과 불순종을 돌이켜 회개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는 삶을 실천하길 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의 연약함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하지 못했던 시간을 돌이킵니다. 성령의 은혜를 더하사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나타내는 신실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