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돌아보고 부족함을 채우는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
오늘의 묵상
눈이 손에게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머리가 발에게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지 못하리라. 도리어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다 사도이겠느니라 다 선지자이겠느니라 다 교사이겠느니라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니라.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니라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니라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니라.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묵상 메시지
하나님께서는 교회라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실 때, 어느 한 부분도 소외되거나 불필요하게 지으시지 않았습니다. 눈이 손에게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없고, 머리가 발에게 무시하는 말을 할 수 없듯이 우리는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체입니다. 오히려 세상의 기준에서 연약해 보이고 부족해 보이는 지체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존귀와 아름다움을 입혀 주셔서, 몸 안에서 분쟁이 없고 모든 지체가 서로를 동등하게 돌보게 하셨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아파하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하는 것이 온전한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또한 공동체를 유기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을 행하는 자, 병 고치는 은사,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 각종 방언 등 다양한 직분과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은사는 개인의 우월함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우기 위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나에게 주신 은사로 공동체의 부족함을 기쁘게 채우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가장 큰 은사인 사랑을 구하고 실천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내 주변의 연약한 지체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