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2026.06.08 (월)

06.09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 온전한 사랑을 구하십시오

오늘의 묵상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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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메시지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해 은사나 인간적인 성취보다 더 본질적이고 영원한 가치인 '사랑'에 대해 선포합니다. 세상의 모든 은사와 인간이 자랑하는 지식, 방언, 예언은 구속사적 목적이 완성이 되는 날 결국 희미해지거나 폐하여질 일시적인 것들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대단하게 여기는 능력들은 온전한 것이 올 때 내려놓아야 할 부분적인 조각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완성의 날에는 우리가 거울을 보는 것처럼 희미하게 보던 주님의 영광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듯 온전히 대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알게 되고, 하나님의 풍성함을 완전히 누리는 그 새 창조의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해 줄 유일한 실체는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진 은사나 성취를 스스로의 가치나 정체성으로 삼으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이 땅에서 베풀고 쌓아 올린 주님의 사랑뿐입니다. 오늘 하루, 사라질 일시적인 조건과 능력을 뽐내거나 남과 비교하며 시기하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영원한 집의 실체인 사랑을 온전히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